화질 : HD
나라: 프랑스
개봉: 1991-04-12
감독: 제임스 라파인
출연: 주디 데이비스, 휴 그랜트, 맨디 파틴킨, 버나뎃 피터스
1836년 여름 조르쥬 상드는 유명세와 동시에 악평의 정점에 올라 있었다. 당시 가장 인기 있는 다작의 작가라는 명성과는 별도로 작품에서나 생활에서 자신세대의 여권 대변자로 유명했다. 남작 두드방과의 불행했던 결혼생활을 청산하면서, 이색적으로 자신의 두 아이 모리승와 솔랑쥐를 자신이 양육하기로 했다. 그녀는 가족들과 노양의 집이나 빠리의 문학살롱에서 시간을 보내거나, 또는 무성한 소문대로 애인 중의 한명과 지내기도 했다. 요사이 그녀는 그들중 두사람을 피하느라 고심 중이니, 자식들의 선생님인 말피와 시인 알프레드 드 뮤쎄이다. 어느날 상드는 프란츠 리스트의 집을 방문했는데, 때마침 와있던 폴란드 태생의 작곡가 쇼팽의 음악에 완전히 사로 잡혀 버렸다. 계속 그를 보기는 하지만 그의 연주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좀처럼 생기지 않자, 즉흥적으로 자신을 포함하여 예술가인 유진 드라크로와, 리스트 부부와 함께 쇼팽을 당땅 공작의 농원으로 초대하였다. 2주동안 같이 지내려는 로맨틱한 계략은 질투심에 불타는 말피 선생이 그녀를 뒤쫓아 성으로 찾아오면 틀이지기 시작했다. 말피 선생을 피하느라 불쑥 쇼팽의 침실로 들어가게 되어 당황한 쇼팽과의 첫대면이 결국 볼쌍사납게 되어버린 것이다. 뒤에 상드는 리스트의 부인 마리에게 쇼팽에게 보내는 격렬한 연애 편지를 전해줄 것을 부탁하나, 마리는 쇼팽을 사모하고 있던 터라 상드 대신 자신의 서명으로 보낸다.